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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 다래끼 빨리 낫는 법, 치료 안 하면?

한 번 생기면 쉽게 사라지지 않는 눈다래끼는 특히 덥고 습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.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데이터에 따르면 눈다래끼 환자는 7~8월에 늘어나는데, 여름철에는 야외활동이 많고 그로 인해 개인위생에 문제가 생겨 세균 감염이 되기 쉽기 떄문인 것으로 분석된다.

피로를 호소하는 남성

눈다래끼 질환의 증상

겉다래끼는 초기에는 발적과 소양감(가려운 느낌)이 있다가 곧 붓고 통증이 생기며, 속다래끼는 겉다래끼보다 깊게 위치해 초기에는 결절이 만져지지 않다가 점점 진행되면서 붓고 통증이 생긴다. 또 눈꺼풀 가장자리 피부 밑에서 단단한 결절이 만져지는 콩다래끼는 속다래끼와 겉모습은 비슷하나 발적과 통증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.

눈다래끼 질환을 치료하지 않고, 방치할 경우 문제점에 대해서는 결절 및 부종으로 인한 미용적인 문제 외에도 드물게 표재성 연조직염이나 농양으로 진행하여 치료가 어려워 질 수 있으며 전형적이지 않거나 자주 재발하여 악성 병변이 의심될 때는 조직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.

눈다래끼 질환의 진단과 검사

육안적 관찰 및 세극등 검사를 통해 임상적으로 진단하게 되며 일반적으로 세균배양 검사 등을 하지는 않는다.

눈다래끼 질환의 치료 및 수술방법

일반적으로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별 치료 없이도 완치될 수 있다. 그러나, 증상이 심해지면 항생제 안약을 넣고 내복약을 복용할 수도 있으며,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적 치료로 그 부위를 째고 병변을 긁어내는 시술을 받을 수도 있으며 병변내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 등을 고려할 수 있다.

눈다래끼 질환의 예방법

눈다래끼는 주로 세균감염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항상 손 위생을 청결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. 최근에는 안검의 위생을 향상시키기 위한 청결제를 사용하는 것도 눈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.

출처: 건강이 궁금할 땐, 하이닥 (www.hidoc.co.kr)